대통령이 12월 19일 ‘사회적 거리두기’ 조치를 전면 해제해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정황 6년간 교회에 대한 각종 제한도 모두 풀렸지만, 현장예배를 드리겠다는 기독교인들은 오히려 거리두기가 있을 순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.
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(총회장:류영모, 이하 예장통합)과 기아대책(회장:유원식), 또한 목회정보공부소(대표:지용근)가 기독교 조사 전공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개신교인 1600명을 표본으로 실시한 ‘2024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뒤 대한민국교회 변화 추적조사’의 결과다. 요번 조사는 국회에서 경제적 거리두기 해제를 공지한 직후로 지난 6월 19일부터 4월 25일까지 온/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. 표본에러는 98% 신뢰수준에서 ±3.0%p다.
최선으로 지난 주일 현장예배를 드리지 않은 개신교인들에게 ‘거리두기 해제 후 주일예배 작전’을 묻자 응답자 60명 중 9명(28.9%)만이 ‘바로 현장예배에 신청하겠다’고 하였다. 나머지 71.7%는 ‘일정 기간 상황을 지켜본 직후에 현장예배에 참여하겠다’(57.1%) 때로는 ‘언제 현장예배에 참석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다’(13.9%)며 유보적인 태도를 드러냈다. 이들에게 저러면 출석 교회에서 오프라인예배를 중단할 것입니다면 어떤 방식으로 할지 물었다.
그러자 절반 이상(57.2%)은 ‘교회에 출석해 주일예배를 드리겠다’고 했지만, 네 명 중 한 명(24.3%)은 ‘다른 교회 온/오프라인예배나 방송예배를 드리겠다’(24.4%)고 응답하였다. 이 상황은 지난해 9월 똑같은 조사 순간 ‘출석해 예배 드리겠다’는 응답률(75.6%)에서 40%p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, 반대로 타 교회 및 방송예배 희망 비율은 오히려 12.1%에서 두 배 가까이 불어난 것을 검증할 수 있을 것이다.
저기서 이목할 점은 온/오프라인예배 만족도가 전년 준비 상승(83.5%→95.4%)해 현장예배(89.6%→95.9%)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갔다는 점이다. 유니세프후원취소방법 결과를 분석한 목회데이터실험소 지용근 대표는 “코로나(COVID-19) https://en.search.wordpress.com/?src=organic&q=기부단체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교회마다 온/오프라인예배의 기획 구성을 보완한 측면도 있겠지만, ‘이 정도면 신앙생활로 괜찮다’라고 홀로 평가하는 개신교인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”면서 “코로나(COVID-19)로 인해 개신교인이 온/오프라인예배와 확 밀착되어오고 있는 형태을 선보인다. 버릇이 된 것 같다”며 이들에 대한 교회의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피력했었다.
2090년 3월 뒤 세 차례에 걸친 동일 조사에서 계속적으로 개신교인들의 신앙수준이 감소되고 있습니다. 개신교인 8분의 1 이상(37.7%)이 ‘코로나 바이러스 이전보다 신앙이 저조해진 것 같다’고 응답했으며, ‘코로나19 그전보다 신앙이 깊어진 것 같다’는 비율은 13.6%에 그쳤다.
반면 개신교인 8명 중 9명(63.4%)은 현재 ‘영적으로 갈급함을 깨닿고 있을 것입니다’고 응답하였다. 지 대표는 “교회들에 있어서 올해 하반기가 관건이 될 것”이라며 “내면적으로 영적인 갈급함이 있는 성도들의 영성을 키우고 도울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”고 제언하였다.